사회

[집중호우] 충남 북부에 40㎜ 넘는 비…내일까지 최대 80㎜ 예보

입력 2022/08/13 21:04
'백중사리' 겹쳐 서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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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도심

13일 충남 서산과 태안, 당진 등 북부권을 중심으로 4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서산 등 충남 6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14일까지 최대 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닷물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백중사리'(대조기)까지 겹쳐 서해안 일대 저지대의 침수 피해도 우려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서산 45.6㎜, 태안 43.5㎜, 당진(신평) 41.5㎜, 천안(성거) 39.5㎜, 홍성(서부) 32.5㎜ 등이다.

충남 북부지역에는 이날 한때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하층의 바람이 강해지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남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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