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달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 냈더니 1000만원 돌려줬다

입력 2022/08/15 09:41
수정 2022/08/15 10:19
인천 청년통장 첫 만기…180명 목돈 탔다
인천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위해 추진 중인 '드림 포 청년통장' 사업이 첫 만기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 저축하면 인천시가 지원금 640만원을 보태 1000만원을 지급하는 이 사업은 장기근속 유지와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인천은 이번에 처음으로 180명의 청년 근로자가 3년 만기를 맞아 각각 10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드림 포 청년통장'의 가입자는 2019년 310명, 2020년 450명, 2021년 660명, 2022년 770명 등 매년 늘어나 현재 2190명에 이른다.

인천시는 드림 포 청년통장을 개설한 청년 근로자에게 2025년까지 1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 가입 확대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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