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수처, 자체 상징 이미지 공개…독립기관 강조

입력 2022/08/18 12:01
수정 2022/08/18 12:05
슬로건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
73077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상징 이미지 [사진 제공 =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체 상징 이미지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그간 공수처는 독립적인 수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태극 문양에서 파생된 정부의 상징 이미지를 사용해서 독립성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공수처는 자체 상징을 사용함과 함께 독립기구로서 위치 정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공수처는 자 기관 출범 목적을 되새기고, 늘 국민을 위한 공수처가 되려는 조직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수처의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담은 기관 CI(Corporate Identity)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공수처 상징 이미지는 공직사회 부패 일소를 위해 국민을 소중히 섬기면서 치우침 없는 독립적 수사를 추구하는 공수처 구성원들의 양 손을 형상화했다.


또 'ㄱ'자를 대칭적으로 형상화 해 '공수처'가 '국민'을 받들며 '공명정대하고 균형잡힌 독립적 수사'를 지향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국민이라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정의, 인권, 청렴의 가치를 향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단단하게 성장해가는 나무의 모습도 담았다.

자체 슬로건도 마련했다.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다. 공수처 내부 공모를 통해 거쳐 공수처의 지향점을 표현한 구호를 마련했다. 신규 CI와 슬로건은 공수처의 기관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