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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여교사와 내연관계?…또 불륜설 휩싸여

강대호 기자
입력 2019/01/18 13:08
수정 2019/01/18 15:45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동성(39)이 여교사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혼하기 전, 즉 법적인 부인이 있던 시기에 내연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쇼트트랙 슈퍼스타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8일 김동성과 A의 염문설을 보도했다. 여교사 A는 재력가의 딸이자 유부녀로 소개됐다. 김동성은 2018년 12월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배우자와 이혼했다.


A는 살인죄(존속살해 예비)에 대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여교사 A는 김동성과의 내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거액이 필요하여 타인에게 친어머니 살해를 청부하기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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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이 여교사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현역 시절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500m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하고 비디오판독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 결과는 실격처리에 따른 금메달 무산이었다. 사진=AFPBBNews=News1

‘김현정의 뉴스쇼’는 범죄와 직접 관련이 없는 김동성의 실명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여교사 A는 김동성에게 선물 공세를 펼치고 함께 살 집을 알아보는 등 많은 돈을 썼다”라면서 “김동성은 이를 제지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난 이걸 좋아해’라는 말로 호응하는 등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2016~2017년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과정에서 장시호(40)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장시호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63)의 조카다.

당시 양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시기에 대한 해명은 엇갈렸다. 김동성은 “결혼 전인 1999년 장시호와 사귄 것”이라며 반박했지만, 장시호는 “김동성과 2015년 연인이었다”라고 말한다.

여교사와의 불륜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동성은 현역 시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은메달 하나를 따냈다.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직전대회 1000m 챔피언의 올림픽 금메달과 개인 종목 최연소 올림픽 제패. 김동성이 수립한 여러 기록은 아직도 쇼트트랙 역사에 유일무이한 업적으로 남아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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