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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8강 좌절 [챔피언스리그]

노기완 기자
입력 2020.08.08 09:13   수정 2020.08.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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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유벤투스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과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1·2차전 합계 스코어 2-2,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리옹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이날 2골을 추가하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130호 골을 달성했으며 사상 최초로 3팀에서 대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의 8강 진출 실패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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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이탈리아 토리노)=AFPBBNews=News1 전반 12분 유벤투스는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셈 아우아르에게 파울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멤피스 데파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옹이 1-0으로 앞서갔다.

8강 진출에 3골이 필요해진 유벤투스는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미랄렘 퍄니치가 찬 프리킥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벽을 세운 데파이의 팔꿈치를 맞았다. 이에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1-1 동점이 됐다.

유벤투스는 2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후반 15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로부터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리옹의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까지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결국 8강 진출 티켓을 리옹에 넘기고 말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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