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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이기면 PS행, 토론토는 지면 8위 확정

김재호 기자
입력 2020.09.27 01:56   수정 2020.09.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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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르면 이날 가을야구를 확정할 수 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이 27일(한국시간) 공개한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이날 승리하면 30승 27패를 기록한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 경기를 지더라도 30승 28패로 51.7%의 승률을 기록,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5할을 겨우 채우는 9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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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27일(한국시간) 이기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렇게 될 경우 세인트루이스는 일정이 편성되지 않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두 경기를 치르지않아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같은 지구의 시카고 컵스는 이날 세인트루이스가 패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현재 33승 25패로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컵스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이기고 세인트루이스가 밀워키에게 패하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과 함께 내셔널리그 3번 시드를 확정한다.

현재 29승 29패로 내셔널리그 8위에 올라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 가능하지만, 조금 상황이 복잡하다.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이기고 뒤쫓고 있는 밀워키, 필라델피아가 모두 패해야 확정할 수 있다. 사실상 최종전까지 가서야 샴페인 뚜껑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들이 모두 확정된 아메리칸리그는 이날 시드가 확정되는 팀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38승 20패로 1위에 올라 있는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이날 필라델피아를 이기면 1번 시드를 최종 확정한다.


필라델피아에게 지더라도 시애틀 매리너스와 더블헤더를 갖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한 경기만 패해도 1번 시드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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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5번, 혹은 8번 시드를 받게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2위에 올라 있는 뉴욕 양키스는 현재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한 게임 차 추격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날 그 고민을 덜을 수도 있다. 토론토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패하면 모든 상황이 끝난다. 양키스가 5번, 토론토가 8번 시드가 확정된다.

서부 지구 우승팀 오클랜드는 이날 열리는 시애틀과 더블헤더를 모두 이길 경우 최소 2번 시드 자리를 확정한다. 한 경기만 이겨도 미네소타 트윈스가 신시내티에게 진다면 역시 확정 가능하다.

미네소타(35승 23패) 화이트삭스(34승 24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34승 24패) 세 팀이 줄서있는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도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이날 신시내티를 이기고 화이트삭스가 컵스에 지면 지구 우승을 확정한다.


여기에 오클랜드가 이날 더블헤더를 모두 이긴다면 3번 시드를 확정한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이기고 화이트삭스가 컵스에 지면 최소 4번 시드를 확보한다. 여기에 미네소타가 이기면 4번 시드 확정이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한다는 뜻이다.

화이트삭스는 컵스에 지고 미네소타, 클리블랜드가 모두 이긴다면 아메리칸리그 7번 시드가 확정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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