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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세계 1위 연연하면 행복하지 않을 듯"

입력 2020.10.16 18:08   수정 2020.10.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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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의 티샷.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세계 1위 유지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고진영은 "골프가 좋아서 골프 선수가 됐지 세계랭킹 1위를 하려고 골프를 한 건 아니다"라면서 "세계랭킹 1위를 지키려고 하면 코스에서 행복하지 않을 듯 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한번도 나서지 않은 고진영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위와 격차가 상당히 좁아졌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는 대회에서 내가 잘하면 따라오는 것일 뿐"이라며 다음 달 복귀할 예정인 LPGA투어 무대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4언더파 140타)로 올라선 고진영은 "100% 만족하진 못해도 실전 감각이 상당히 올라왔다"면서 "아직 이틀이 남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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