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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컴백한 베테랑, 2연타석 적시타. 벤치선 "역시 다르다"

정철우 기자
입력 2021.02.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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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14년만에 주니치 드래곤즈에 복귀한 후쿠도메 고스케(43)가 연습 경기서 멀티 히트로 활약했다.

지켜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타격 기술을 선보였다.

후쿠도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 연습 경기에 '5번·DH'로 선발 출장해, 2타석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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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에 복귀한 후쿠도메가 연습 경기서 맹타를 날렸다. 사진=주니치 SNS

첫 타석은 1회 2사 3루, 선발 미야기의 초구, 144km짜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받아쳐 중전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 번째 타석은 3-2로 앞선 3회 1사 1, 2루서 다시 미야기를 상대로 5구째, 바깥쪽 143km를 받아쳐 우월 2루타를 때려 냈다.


2루 주자 후쿠다가 홈을 밟으며 두 타석 연속 타점.

2연타석 경쾌한 타격음에 벤치에서는 "역시!". 백네트 뒤 구단 관계자들로부터도 "역시 다르다"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후쿠도메는 PL학원고교를 졸업하고 1999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주니치의 지명을 받았다. 2007년까지 2차례(2002·2006년) 센트럴리그 타격왕에 올랐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진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0.258(2276타수 498안타), 42홈런, 195타점이었다.

2013년에는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NPB로 유턴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1909경기 타율 0.289(7723타수 1909안타), 281홈런, 1057타점을 기록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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