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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크리스 핀치 토론토 코치 신임 감독 영입

김재호 기자
입력 2021.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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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속전속결이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라이언 사운더스(34) 감독 경질과 함께 후임 인선도 완료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팀버울브스가 크리스 핀치(51) 토론토 랩터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앞서 팀버울브스는 이날 열린 뉴욕 닉스와 원정경기를 99-103으로 패한 직후 사운더스 감독을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리그에서 가장 나쁜 7승 24패의 성적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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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표팀 감독 시절 핀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보통 시즌 도중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감독을 경질할 경우 남은 시즌은 임시 감독으로 치르고 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감독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팀버울브스는 시즌 도중 다른 팀 코치를 빼오는,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을 감수한 모습이다.


ESPN은 이같은 사례가 지난 2009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밀워키 벅스로부터 리오넬 홀린스를 빼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거슨 로사스 팀버울브스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은 시즌을 임시 감독으로 치르는 것을 원치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핀치는 휴스턴, 덴버 너깃츠,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그리고 토론토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0년 리오그란데 감독을 맡아 G리그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영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9, 2011 FIBA 유로바스켓,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했다. 휴스턴에서 로사스 사장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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