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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1주일’ 요키시·스미스, 실전감각 ‘이상無’ [캠프현장]

안준철 기자
입력 2021.0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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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뒤늦게 합류한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원투펀치 에릭 요키시(32) 조쉬 스미스(34)가 계획대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게 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요키시와 스미스가 몸을 잘 만들어왔다”며 “3월 5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부터 개수는 많지 않지만, 등판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3월 5일~6일 대전에서 한화와 연습경기 2연전을 펼친다. 이후 3월 둘째주부터는 두산 베어스 LG트윈스 kt위즈 등과 고척돔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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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훈련에 합류한 스미스, 요키시가 이야기를 나누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요키시와 스미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뒤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16일 오후에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17일은 선수단 휴식일이었고, 18일에는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했다. 홍 감독은 “다음주에 라이브배팅을 통해 실전 투구를 하고, 한화와의 연습경기부터 계획대로 등판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KBO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요키시는 홍원기 감독이 생각하는 듬직한 에이스다. 홍 감독은 “한국에서 뛴 경험도 있고, 몸을 만드는 루틴도 확실하다. 스미스에게 KBO리그 장, 단점, 문화 등 많은 얘기를 해주고 있다”며 “불펜 피칭을 봤을 때 둘 다 괜찮았다. 물론 타자를 세워놓고 던지는 것이나, 실전에서 투구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감독이 생각하는 가장 고민되는 포지션이 바로 투수진이다. 특히 외국인 투수 둘이 확실한 원투펀치 역할을 해줘야 하고, 투수 파트에서 자리가 확실한 이들이기도 하다. 홍 감독은 “1~2선발을 맡아줘야 할 선수들이다.


나머지는 경쟁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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