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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이미래 버틴 TS·JDX, 극적인 승리 ‘팀리그 초대 우승’ [PBA]

안준철 기자
입력 2021.02.23 06:39   수정 2021.02.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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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준플레이오프를 넘어 파이널에 진출한 TS·JDX가 정규리그 1위의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초대 우승팀의 영광을 안았다.

파이널(7전 4선승제) 5차전에서는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이어진 승부치기에서TS·JDX가 웰컴저축은행에게 3-1로 승리했다.

두 팀은 4세트까지 한 세트씩 주고 받으며 세트스코어 2-2 막상막하의 승부를 이어갔다.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카시도코스타스-모랄레스(TS·JDX)를 15-13으로 누르며 1세트를따냈지만, 2세트에서 이미래(TS·JDX)가 김예은(웰컴저축은행)를 11-4로 가볍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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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JDX가 정규리그 우승팀 웰뱅 피닉스를 꺾고 PBA 팀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해 PBA 팀리그 초대 챔피언이 됐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3세트에서는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승리까지 1점만을 남겨놓은 김병호(TS·JDX)에게 15-1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승을 올렸다.


지지 않고 혼합복식의 최강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 한지승-차유람(웰컴저축은행)을 15-3으로 꺾고 4세트를 차지했다. 연이어 5세트에서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김남수(TS·JDX)에 15-6으로 승리 거뒀지만, 6세트의 사나이 정경섭(TS·JDX)이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을 11-9로 제압하며 3-3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어 승부를 가리기 위한 승부치기 결과 3-1로 TS·JDX가 승리하며 웰컴저축은행의 승리를 막아냈다. TS·JDX에서는김남수, 이미래, 카시도코스타스가 1점씩 추가한 반면, 웰컴저축은행은 4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고 마지막 5이닝에 출전한 위마즈가 1득점에 그치면서 TS·JDX는 우승까지 1승만을 남긴 웰컴저축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기세를 이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6차전에서 TS·JDX가 웰컴저축은행을 4-1로 꺾고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세트는 쿠드롱-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김남수-정경섭(TS·JDX)을 15-6으로 제압했지만, TS·JDX가 2~5세트 연속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이미래(TS·JDX)가 차유람(웰컴저축은행)에게 11-9로 역전승을 거뒀고, 김남수(TS·JDX)가 위마즈(웰컴저축은행)에게 15-1로 3이닝만에 3세트를차지했다. 4세트 혼합복식의 최강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 서현민-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15-7로 제압했고, 연이어 출전한 모랄레스(TS·JDX)가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15-14로 짜릿한 한 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TS·JDX가 초대 우승팀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의 웰컴저축은행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TS·JDX와 1승씩 주고 받는 팽팽한 승부를 주고받았고, 끝까지 숨막히는 경기를 만들며 초대 파이널전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1300만 원에달하는 ‘프롬 니케 테이블’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파이널 MVP는 플레이오프 개인 순위 12전 9승 3패로 1위를 기록한 이미래가 차지했다. 이미래는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였지만 안타깝게도 정규리그에서는 MVP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파이널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마지막 MVP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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