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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올해가 마지막? 아내 은퇴 암시글 올렸다 수정

김재호 기자
입력 2021.02.23 12:19   수정 2021.0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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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알버트 푸홀스(41), 올해가 현역 마지막 해일까?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푸홀스의 아내 데이드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소개했다.

데이드레는 "오늘은 스포츠 역사에 가장 의미 있는 커리어로 기록될 마지막 시즌의 첫 번째 날이다. 어렸을 때부터 야구와 함께 먹고 자고 숨을 쉰 내 남편 알버트 푸홀스에 대한 얘기"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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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는 2021시즌을 끝으로 10년 계약이 끝난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당신이 이미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또 다른 여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푸홀스의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표현을 남겼다.

이 글이 현지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자, 데이드레는 이후 "이것은 은퇴 발표가 아니다.


나는 그저 내 남편에게 2021시즌 축복을 빌어주고 싶었다"는 문구를 전부 대문자로 덧붙였다.

푸홀스도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엔리케 로하스를 통해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번 시즌을 기반으로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급하게 해명했지만, 그렇다고 문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다. 푸홀스는 2021시즌이 10년 2억 4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이 계약의 마무리와 함께 선수 생화을 마무리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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