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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효과’ 첼시 vs ‘전력 누수’ AT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박찬형 기자
입력 2021.0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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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첼시(잉글랜드)가 AT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6경기에서 5승 1무를 달성한 첼시는 어느덧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순위권까지 상승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카라스코, 히메네스, 브르살리코 등 주요 전력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럽클럽대항전 홈경기 개최권도 잃었다. 첼시가 차·포를 뗀 AT마드리드를 제압할 수 있을까.

AT마드리드와 첼시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유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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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AT마드리드가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코로나19 여파로 AT마드리드 홈구장 대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다.


첼시는 사우스햄튼과 비기며 아쉽게 연승이 마감됐지만, 확실히 달라졌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과 달리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장면이 자주 연출됐다. 그동안 부진하던 공격수 티모 베르너도 되살아난 모습이다. 뉴캐슬전에서는 득점에 성공하며 골 가뭄을 끊었다.

AT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가 투헬 감독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은 토트넘을 제외하고, 손에 꼽히는 강팀과의 경기가 적었기 때문이다. AT마드리드는 지금까지 투헬 감독이 첼시에서 만난 상대 중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인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국발 비행기의 착륙을 불허하면서 AT마드리드 홈구장 대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르는 것은 첼시에 호재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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