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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도코스타스, PBA 2호 퍼펙트큐…상금은 없어

이상민 기자
입력 2021/02/27 15:46
수정 2021/02/27 16:16
[PBA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정호석戰 3세트서 한큐 15점
블루트 PBA 첫 기록 이어 이틀만에 달성
‘선착순’인 2000만원 상금은 해당안돼
불루트와 테슬라1년 렌터카 이용 ‘한큐맨’ 후보
3:2 역전승으로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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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PBA투어 두 번째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그는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서 열린 ‘20-21 PBA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정호석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0-2로 지고 있던 3세트 0:0으로 맞선 2이닝서 한 큐에 15점을 쳤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가 PBA투어 두 번째 퍼펙트큐(한 큐 15득점으로 세트를 끝내는 경우) 주인공이 됐다.

지난 25일 터키의 사와시 불루트가 조별예선 첫날 퍼펙트큐를 기록한 이후 이틀 만에 나온 기록이다. 당시 블루트는 임준혁을 상대로 2이닝째 15점을 몰아쳐 첫 번째 퍼펙트큐를 달성,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카시도코스타스는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서 열린 ‘20-21 PBA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정호석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0-2로 지고 있던 3세트 0:0으로 맞선 2이닝 한 큐에 15점을 쳐 세트를 따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어려운 배치를 연속적으로 뱅크샷으로 해결한데 이어 14점 세트포인트에서도 3뱅크샷으로 해결, 15점을 채웠다. 퍼펙트큐 이후 분위기를 반등시킨 카시도코스타스는 이후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정호석에 역전승을 거뒀다. 아울러 조별리그 2승을 따내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PBA출범 이후 이번 시즌(20-21) 4차전(크라운해태배) 까지는 상대 점수가 0점일 때 15점을 쳐야 퍼펙트큐로 인정됐다. 그러나 5차전(웰컴저축은행배)부터 상대 점수와 관계없이 한번에 15점을 달성할 경우에도 퍼펙트큐로 인정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이후 지난 25일 불루투가 PBA투어 첫 퍼펙트큐 주인공이 됐고 이날 카시도코스타스가 2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카시도코스타스는 선착순 1명에게만 돌아가는 ‘TS샴푸 퍼펙트큐’상과 상금 2000만원은 받지 못한다.

다만 이번 대회서 한 큐에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 1명에게 SK렌터카에서 테슬라 ‘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한큐맨’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카시도코스타스는 이 대회에서 퍼펙트큐를 달성한 불루트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큐맨’은 첫 번째 하이런이 같을 경우 두 번째 하이런이 높은 선수가 받는다. 만약 카시도코스타스가 두 번째 하이런이 높을 경우 테슬라 모델3 1년 렌트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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