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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도코스타스·김종원 16강 확정…레펜스 김봉철 16강 유력

이상민 기자
입력 2021/02/27 19:35
수정 2021/02/28 12:37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카시도코스타스 정호석戰 2호 퍼펙트큐
C조 김종원 2승 16강行…서현민 김재근 1승1패
D조 김봉철 16강 유력…강동궁, 오성욱에 3:0승 첫승
F조 레펜스 2승 16강 유력, 블루트 2패 탈락 위기
신정주 엄상필 2패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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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와 김종원은 2승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카시도코스타스는 이날 PBA투어 2호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히어로즈)와 김종원이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에디 레펜스(SK위너스)와 김봉철은 2승을 거두며 32강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신정주(신한알파스)와 엄상필(이상 블루원엔젤스)은 2패로 탈락했다. 김인호 로빈슨 모랄레스(TS·JDX히어로즈) 사와쉬 불루트도 2패로 16강 탈락 위기에 처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서 열린 ’20-21 PBA투어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PBA 32강 조별예선 2일차 1~2턴 경기가 마무리됐다.

카시도코스타스는 PBA 2호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정호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김종원은 김재근을 3:1로 물리쳤고, 서현민과 레펜스도 각각 엄상필, 불루트를 3:1로 제압했다. 이어 강동궁은 오성욱에 3:0, 김봉철은 모랄레스에 3:2로 승리했다.

◆C조 김종원 2승 16강行…서현민 김재근 1승1패

C조에선 16강 진출자와 탈락자가 동시에 나왔다. 1승 선수들의 대결에서 김종원이 김재근(크라운해태라온)에 승리를 따내며 2승으로 16강에 올랐다. 김종원은 1세트 3-6에서 8이닝 터진 하이런 8점으로 역전했다.


이어 10이닝 3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11이닝 15점을 채웠다.

2세트(12:15)를 내줬지만 3세트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승리했고 4세트서는 김재근이 1이닝 득점 후 5이닝 연속 공타하는 동안 12점을 쓸어 담은 후 남은 이닝 점수를 쌓으며 경기를 끝냈다.

또다른 C조 경기에선 서현민이 엄상필을 3:1로 꺾었다. 서현민은 1, 2세트 각각 하이런 8점, 10점을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세트서도 13-4로 앞서며 첫 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엄상필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3세트를 내줬다. 4세트서는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3-5에서 6이닝 3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8이닝 하이런 7점, 10이닝 2점으로 첫 승을 올렸다.

모두 두 경기씩 치른 C조에선 김종원이 16강 티켓을 끊은 가운데 1승1패를 기록 중인 서현민과 김재근이 마지막 경기서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패를 당한 엄상필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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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은 오성욱에 3:0 완승을 거두고 1승1패로 D조 2위에 올랐다.

◆ ‘죽음의조’ D조 김봉철 2승 16강 유력…강동궁, 오성욱에 3:0승 첫승

D조 강동궁은 오성욱을 3:0으로 제압하고 첫승을 거두었다. 1세트 첫 공격부터 4점으로 출발한 강동궁은 매 이닝 득점하며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2-2로 맞선 3이닝서 하이런 10점과 4이닝 2점을 보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성욱이 이어진 공격에서 똑같이 하이런 10점으로 응수하며 14-14가 됐다. 오성욱이 5이닝 공격에서 옆돌리기를 실패한 사이 강동궁이 6이닝 공격에서 뒤돌리기를 성공시켜 3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역시 강동궁이 15-11로 따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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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에선 김봉철이 모랄레스를 3:2로 제압하고 2승을 기록,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봉철은 모랄레스를 3:2로 꺾고 2승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5세트 두 선수는 3이닝까지 똑같이 득점과 공타를 쳤다. 하지만 김봉철이 4이닝서 끝내기 하이런 9점을 터뜨리며 2승을 완성하며 D조 선두로 올라섰다.

◆A조 카시도코스타스 16강 진출…F조 레펜스도 2승으로 유력

A조 카시도코스타스는 PBA투어 두 번째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정호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2승으로 32명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 2세트 정호석의 기세에 밀려 세트스코어 0:2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 2이닝서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또 다른 A조 경기에선 한동우가 신정주를 3:2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동우는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마지막 5세트서 4이닝까지 4-7로 지고 있었지만 5이닝 4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6이닝(1점) 과 7이닝(2점)도 득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한동우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중인 정호석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반면 신정주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F조 레펜스는 블루트에 3:1 승리를 거뒀다. 레펜스는 1세트 매 이닝 득점하며 15-0으로 승리했다. 2세트(13:15)를 내줬지만 3세트 하이런 7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2:1로 리드했다. 4세트서도 3이닝에 터진 하이런 10점으로 승리했다. 2승을 기록한 레펜스는 16강 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고, 불루트 2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B조 문성원은 김인호를 3:1로 제압하고 조별리그 첫 승(1패)을 올렸다. 1세트(6:15)를 내줬지만 2세트 하이런 5점을 앞세워 따냈다. 3세트는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했고 4세트는 6이닝 만에 승부를 갈랐다. 2패를 당한 김인호는 B조 최하위로 쳐졌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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