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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문가 “토트넘, 손흥민 등 4명만 축구”

박찬형 기자
입력 2021/04/19 09:26
수정 2021/04/19 09:45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경기를 뛰는 11명 중 손흥민(29) 등 4명만 축구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게리 스티븐스(59)는 19일(한국시간) 영국 HITC를 통해 “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일관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4명뿐”이라면서 해리 케인(28),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덴마크), 위고 요리스(35·프랑스)를 꼽았다.

스티븐스는 현역 시절 1983~1990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나머지 70%는 꾸준함이 부족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과 멀어진 것은 당연하다”며 친정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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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 등 4명만 일관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비판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은 14승 8무 10패 득실차 +17 승점 50으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에 머물고 있다.


2008-09시즌 8위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스포츠방송 ESPN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EPL 4위 안에 들 확률은 4%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스티븐스는 손흥민과 케인을 ‘이번 시즌 토트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선수’로 선정했다. 케인은 2020-21 EPL 득점·도움 1위, 손흥민은 득점 4위 및 도움 5위에 올라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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