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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3일 방역지침 위반 관련 상벌위 개최…징계 수위에 주목

김지수 기자
입력 2021/07/22 12:49
수정 2021/07/22 14:54
KBO가 최근 논란이 된 일부 구단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과 관련된 징계를 논의한다.

KBO는 “오는 23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 방역지침 위반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BO는 이례적으로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구단, 선수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가졌음이 뒤늦게 확인 됨에 따라 해당 문제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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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사진=MK스포츠 DB

문제가 된 키움, 한화 선수 2명은 최초 구단 자체 조사 당시 사적모임을 숨겼다가 방역당국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 들통났다.


KBO는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던 NC 다이노스 박석민(36), 이명기(33), 권희동(31), 박민우(28)에 제재금 1000만 원, 72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 NC 구단에도 선수 관리 소홀에 책임을 물어 KBO 역대 최고액인 제재금 1억 원의 철퇴를 내렸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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