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5년 전 패배 되갚는다"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

입력 2021/07/28 07:07
수정 2021/07/28 07:35
펜싱 남자사브르 단체전 출격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
72633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사진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8강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온루라스전에 나선다.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4개 팀이 나란히 1승 1패씩을 거둔 B조에서 한국은 골 득실(+3)에서 앞서 조 1위를 달린다.

뉴질랜드에 0-1 충격패를 당한 뒤 루마니아를 4-0으로 대파해 흐름을 뒤집었다.

한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져 탈락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 대회 동메달 이상의 역대 최고의 성적에 도전한다.

펜싱 개인전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친 한국의 검객들은 단체전에서 명예 회복을 벼른다.


여자 에페 대표팀이 27일 단체전 은메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28일에는 금메달 후보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출격한다.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이 종목 세계랭킹 1위 오상욱(25·성남시청), 베테랑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막내 김준호(27·화성시청)는 2012년 런던 대회 이래 9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 재현에 나선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는 이날 오전 자유형 100m 준결승전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전날 예선에서 종전 기록을 0.07초 당긴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전체 6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상위 8명 안에 들면 29일 오전 결승전에서 다시 물살을 가를 수 있다.

이미 금메달 3개를 석권해 세계를 경악게 한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64강과 32강전을 이틀째 이어간다.

일본 유도의 상징 일본무도관에서는 남자 90㎏급 곽동한, 여자 70㎏급 김성연이 메달 획득 도전장을 내민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