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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69년만에 亞메달 도전…조구함 세계정상 복귀? [오늘의 올림픽]

박찬형 기자
입력 2021/07/29 07:48
수정 2021/07/29 10:01
황선우(18)가 1952년 헬싱키대회 이후 첫 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아시아 입상자가 될지, 조구함(29)이 3년 전 세계유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도 우승할 수 있을지가 7월29일 가려진다.

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아시아 메달리스트는 69년 전 스즈키 히로시(88·일본)가 마지막이다. 황선우는 27일 오후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97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더니 28일 오전 준결선에서는 47초56으로 한국기록·아시아기록을 모두 바꿨다.

약 15시간 만에 생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닝쩌타오(28·중국)가 2014년 아시아신기록 수립 후 201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황선우의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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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자수영 황선우, 남자유도 조구함.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MK스포츠DB

조구함은 ‘큰물이 더 어울리는 선수’다.


아시안게임은 은1·동1, 아시아선수권도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지만 2018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다른 글로벌 대회에서도 2014·2017·2019 그랜드슬램, 2014·2015·2018·2019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세계대회 전문가 조구함’이라고 할만하다.

▲ 도쿄올림픽 7월29일 주요 경기

오전 11시37분 남자수영 자유형 100m 결선

오후 12시52분~ 남자유도 –100㎏ 토너먼트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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