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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페이커, 농구 조던과 견줄 유일한 게이머”

박찬형 기자
입력 2021/08/27 10:32
수정 2021/08/27 15:27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미국)과 비교할 수 있는 단 하나뿐인 e스포츠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역대 최고 프로게이머로 꼽힌다.

게임 매체 ‘덱세르토’ 미국판은 27일(한국시간) “단일 종목에서의 위상과 인기뿐 아니라 ‘에어 조던’ 같은 개인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는가로 범위를 넓히면 조던과 견줄 수 있는 프로게이머는 페이커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덱세르토’는 프랑스어, 스페인어로도 콘텐츠를 생산하는 국제적인 e스포츠 언론이다. “페이커는 싱가포르/미국 IT 하드웨어 업체 ‘레이저’를 통해 마우스, 폰케이스 등의 디자인 및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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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미국 IT업체 ‘레이저’는 프로게임단 T1, 소속 선수 페이커와 새로운 게임 주변기기 라인업 출시를 위한 공동 브랜드 파트너십을 맺었다. 페이커가 출연한 홍보 영상 화면. © Razer Inc.

“레이저는 페이커를 내세워 게임 주변기기 라인업을 새로 만든다”고 전한 ‘덱세르토’는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소속 선수 페이커가 양측 제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덧붙였다.


‘덱세르토’에 따르면 레이저는 “T1 및 페이커와 공동 브랜드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소속팀하고만 합의한 것이 아니라 페이커까지 셋이서 맺은 파트너십 계약임을 밝힌 것이다.

페이커의 T1은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같은 세계대회뿐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e스포츠에서 제일가는 명문 프로게임단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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