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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해커 ‘속옷 3벌만 챙겨왔는데 계속 이기네요’ [MK스토리]

김재현 기자
입력 2021/09/22 07:01
수정 2021/09/22 22:57
당구 유튜버 해커가 승승장구하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벌어진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김남수와의 8강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유튜버 해커가 김남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해커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해커는 이번 대회에서 이상철, 전성일, 쿠드롱 김종원, 김남수를 차례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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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진출을 확정짓고 미소를 짓는 해커.



해커는 이날 8강전 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행운의 여신이 나에게로 왔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대회 기간동안 호텔에 묵고 있는 해커는 “쿠드롱만 이기자며 3경기만을 생각하고 출전했기 때문에 옷과 속옷도 3벌만 챙겨왔는데 계속 이기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커는 PBA 정식 선수 등록에 관한 질문에 “당구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당구 유튜브 방송이 이제는 나의 인생이 되었다. 정식 선수 등록은 이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해커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마르티네스와 준결승를 갖는다.

당구 유튜버 해커의 승승장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커의 준결승 진출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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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가 최대 무기인 해커. 많은 상대 선수들이 해커의 가면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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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뒤진 김남수가 3세트에서 추격전을 벌였지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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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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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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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초반 5득점을 몰아친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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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이닝 정확한 샷으로 승리를 이끈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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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포인트를 성공시키고 큐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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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승리 후 김남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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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뽑아들 듯 큐를 앞으로 뻗어 "해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고양(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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