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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아레즈, 24일 두산 DH 선발 등판 어렵다 [MK현장]

안준철 기자
입력 2021/10/23 16:06
수정 2021/10/23 16:43
LG트윈스 외국인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에 선발로 등판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류지현 LG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 후 수아레즈가 ‘며칠 등판이 자신있게 된다’라는 표현이 없다. 일단 오늘 캐치볼을 하고 상태를 봐야 한다. 내일(24일) 등판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지난 17일 창원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3이닝 무실점 호투 이후 갑자기 강판됐다. 왼쪽 이두근 타이트함 증상 때문. 이후 18일 서울로 올라와 정밀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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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앤드류 수아레즈. 사진=김영구 기자

그러나 예정된 두산과의 더블헤더 한 경기 등판은 불투명하다.


류 감독은 “더블헤더 한 경기는 임찬규고, 다른 경기는 수아레즈를 대신할 대체 선발이 나선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즈는 잔부상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성적은 9승 2패 평균자책점 2.28로 준수하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횟수가 잦다. 8월말 등근육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웠고, LG는 힘겨운 순위싸움 중이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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