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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R서 단독 1위 [LPGA]

안준철 기자
입력 2021/10/23 17:27
수정 2021/10/25 08:09
임희정(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임희정은 23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공동 2위 고진영(26)과 안나린(25)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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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BMW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번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낚아챈 임희정은 셋째 날에도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둘째 날에 이어 셋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4타 차 단독 선두가 된 임희정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희정이 마지막 날에도 선두 자리를 지켜 정상에 오르면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정규투어로 직행하게 된다.

공동 2위에는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고진영과 안나린이 자리했다. 유해란(20)과 대니엘 강(미국)이 13언더파 203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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