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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10년 3억 2500만$에 텍사스행

김재호 기자
입력 2021/11/30 06:42
유격수 코리 시거(27)가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금은 500만 달러이며, 제한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 옵트아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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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가 텍사스와 계약한다. 사진= MK스포츠 DB

시거는 지난 7년간 LA다저스에서 636경기를 뛰며 타율 0.297 출루율 0.367 장타율 0.504를 기록했다. 2016년 올해의 신인에 뽑혔으며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했다.

2021시즌은 95경기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94 장타율 0.521 16홈런 5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텍사스에서 다저스 시절 코치로 함께했던 크리스 우드워드를 감독으로 다시 만나게된다.

텍사스는 앞서 마르커스 시미엔과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스타급 유격수를 추가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결국 시거를 잡는데 성공했다. 두 선수에게만 도합 5억 달러를 투자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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