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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꿈나무’ 허채원 정재인 김대현 NH농협은행서 장학금

박상훈 기자
입력 2021/11/30 15:59
수정 2021/11/30 16:00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신관서 장학금 수여식
“장차 한국당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커달라”
골프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씨름 종목 선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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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스포츠유망주 장학금을 받은 (왼쪽부터) 정재인(백석고), 권준학 NH농협은행장, 김대현(소래초), 허채원(창문여고).(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장차 한국당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커달라”

‘당구꿈나무’ 허채원(18·창문여고) 정재인(17·백석고) 김대현(11·소래초)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신관에서 대한당구연맹 소속 학생선수인 허채원 정재인 김대현 등 23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당구를 비롯해 골프,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씨름 등 5개 종목 유망주 학생 선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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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당구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허채원은 지난 6월 ‘하림배 캐롬3쿠션마스터즈’에서 대회 최초 학생 신분으로 일반부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 고등부 1위, ‘2021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고등부 2위를 기록한 바있다.

정재인은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시작으로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 고등부 2위,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김대현은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2021 전국대회’ 캐롬 1쿠션 초등부 1위,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 캐롬 1쿠션 초등부 2위에 오르는 등 당구꿈나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유망 선수들에게 미래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여러 스포츠 종목 유망주 선수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잘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대한민국 당구 발전에 큰 뜻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꿈나무 선수들이 당구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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