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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투호 합류 힘들듯…토트넘 감독 "복귀는 아직"

입력 2022/01/22 09:06
수정 2022/0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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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드리블하던 모습.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30·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둔 벤투호에 합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2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열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상태를 전했다.

먼저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복귀 소식을 전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상황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르고 나서 다리 근육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경기에 뛸 수 없다면서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은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복귀 시점에 대한 기존 전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토트넘은 첼시전이 끝나면 2월 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 경기 전까지 휴식기를 가진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2월 10일 사우샘프턴전으로 재개한다.

콘테 감독의 말대로라면 손흥민은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7·8차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어렵다.

대표팀을 이끌고 터키에서 담금질 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7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6명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손흥민에 대해서는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파는 24일 터키로 들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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