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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일클리 트로피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입력 2022/06/18 22:30
수정 2022/06/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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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파트너 카브레라(왼쪽)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장수정.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일클리 트로피(총상금 10만 달러)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장수정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래드퍼드의 일클리 론 테니스 앤드 스쿼시 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 리젯 카브레라(호주)와 한 조로 출전, 나이크타 베인스-마이아 럼스던(이상 영국) 조에 2-1(6-7<7-9> 6-0 11-9)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3월 한나래(부천시청)와 한 조로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총상금 6만 달러 대회 복식을 제패한 장수정은 총상금 10만 달러 대회에서는 처음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 2-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장수정-카브레라 조는 4점을 연달아 내며 따라붙어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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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우승 장수정(오른쪽)과 카브레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복식 세계 랭킹 255위였던 장수정은 이번 우승으로 180위 대까지 순위를 올리게 됐다.


단식 세계 랭킹 157위인 장수정은 다음 주 열리는 윔블던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윔블던 예선에는 장수정과 단식 랭킹 245위 한나래가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장수정은 올해 호주오픈, 한나래는 2020년 호주오픈 본선 1회전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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