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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1분기 순이익 전년비 48배 늘어

입력 2021/05/18 14:29
수정 2021/05/18 14:53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방송용 디스플레이업체 비덴트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8배 가량 급증했다.

17일 비덴트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4765% 늘었다고 밝혔다.

비덴트 관계자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제조와 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해외 수출과 국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덴트가 지분 10.25%를 보유한 빗썸코리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2억원, 2225억원을 기록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비덴트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관련 기업의 재무구조도 동반 개선됐다. 비덴트의 최대주주 인바이오젠은 1분기 당기순이익 4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 역시 7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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