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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원' SM상선…올해 코스닥 입성 도전

입력 2021/07/13 17:26
수정 2021/07/13 18:03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SM상선이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SM상선 사업부문은 해운부문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 국내 1위 컨테이너선사인 한진해운 조직 대부분을 인수한 해운부문은 아시아 8개 노선과 미주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주노선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화주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추후 국내외 선사들과 협력을 통한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더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건설부문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 건설 기술을 적용해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SM상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조328억원, 1406억원을 기록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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