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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규제 불안 속 중국·홍콩 증시 약보합 출발

입력 2021/08/04 10:53
관영매체 '게임은 정신 아편' 비난 여파에 텐센트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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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

중국 당국의 규제에 대한 업계의 불안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4일 중국과 홍콩 증시의 주요 지수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4일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하락한 26,161.83으로 개장하고 나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인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난해 전날 각각 6%대, 7%대 급락했던 게임 대장주 텐센트와 넷이즈는 이날도 장중 2%, 5%까지 하락했다.

중국 본토 증시의 양대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개장 직후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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