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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여파…진단키트株 들썩

입력 2021/11/29 17:29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29일 국내 증시가 하락했지만 진단키트 관련주 주가는 급등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9일 분자진단 전문업체 씨젠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8만3400원까지 올랐다가 전 거래일보다 4.31%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다른 진단키트 관련 기업인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29% 상승한 3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마시스도 전 거래일보다 5.65%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소마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진매트릭스(13.57%), 진시스템(9.21%), 수젠텍(7.85%) 등 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주 주가도 올랐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88% 상승한 2만69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1.61% 오른 88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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