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ETF…동시상장 4종 수익률 부진

신화 기자
입력 2022/01/23 19:00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의 관심에도 수익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과창판 ETF 4종을 동시에 상장한 뒤 일주일 동안 6000억원의 자금이 몰렸지만, 성과는 좋지 못한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과창판 ETF 4종 가운데 기준가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이 전무했다. 가장 낙폭이 컸던 상품은 미래에셋운용의 'TIGER차이나과창판STAR50'으로, 13일 기준가 대비 2.85% 하락했다. 삼성 'KODEX차이나과창판STAR50'이 1.50% 손실을 기록했으며 유일한 액티브 ETF인 신한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도 1% 빠졌다. 한투운용의 'KINDEX중국과창판STAR50'은 0%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