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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유상증자 50조6천여억원…97.5% 증가

입력 2022/01/24 09:47
수정 2022/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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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

작년 상장사의 유상증자, 무상증자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규모가 1천346건, 50조6천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19.3% 증가하고, 금액은 97.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별 유상증자 규모는 유가증권시장이 125건·30조5천719억원, 코스닥시장이 423건·9조6천814억원이었다.

배정방식별로는 일반공모방식이 36.5%(153건·17조5천3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주배정방식 32.3%(128건·16조3천583억원), 제3자배정방식 31.1%(1천65건·15조7천66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대한항공으로 주주배정 증자 금액이 3조3천159억원이었다. 크래프톤[259960](2조8천7억원), 카카오뱅크[323410](2조5천525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작년 무상증자 발행 규모는 총 252건, 18억5천645만주로 전년 대비 건수는 52.7% 증가하고, 주식 수는 91.1%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억5천51만주(33건)가, 코스닥시장에서 13억1천27만주(108건)가 발행됐다.

무상증자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에이치엘비[028300](2조208억원), 씨젠[096530](1조9천572억원), 위메이드[112040](1조5천552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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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 상장법인 유상증자 발행규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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