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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에 729억원 투입 '슈퍼개미'…얼마 벌었을까

입력 2022/01/27 19:42
수정 2022/0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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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코스피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북을 치고 있다. [김기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729억원어치의 주문을 넣은 6명의 개인투자자가 7억5000만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9만2000원(15.41%) 내린 5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주 보유자의 차익은 주당 20만5000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호가 접수를 통해 시초가를 공모가(30만원)보다 99% 높은 59만8000원으로 결정짓고 코스피 시장에 등장했다.

대표주관사 KB증권을 통해 공모주 48만6000주를 청약하고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쏟아 부은 투자자 6명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이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적게는 3644주에서 많게는 3646주까지 배정받았다. 공모가 기준 평균 주식 평가금액은 10억9000만원이다. 이날 종가를 대입하면 평균 주식 평가액은 약 18억4000만원으로, 하루 만에 7억5000만원에 달하는 차익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장중 최고가이자 시초가인 59만80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0억9000만원 수준이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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