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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한국하니웰 '디지털혁신과 OT보안' 사업 협력

입력 2022/05/12 17:46
삼정KPMG "ESG 경영 위한 산업별 디지털혁신 자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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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왼쪽)와 백형기 한국하니웰 서비스사업 대표가 지난 11일 `산업 디지털혁신 및 OT보안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정KPMG]

삼정KPMG는 한국하니웰과 산업분야 디지털혁신 연구 협력과 OT(산업운영기술)보안 컨설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백형기 한국하니웰 서비스사업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OT 및 제어시스템(ICS) 관련 디지털혁신(DT)과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디지털 융합 환경에서의 통제 및 보호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산업표준 인증 및 규제 대응 등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디지털혁신 전략을 포함해 디지털안전, OT보안 관련 컨설팅과 솔루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업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삼정KPMG는 신기술 도입 관련 디지털혁신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ESG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산업별 인프라개선, 디지털 현장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무선 등에 적용되는 신기술 도입을 돕는 것이다. 디지털안전, 공급망보안, 산업기밀 보호 등 융합보안 관리체계와 관련해서도 폭넓은 수행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제조·장치 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 이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기반한 개선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산업 내 디지털혁신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중장기 로드맵과 실제적인 이행 방안 수립을 자문하고 있다.


한국하니웰은 1984년 설립된 미국 하니웰의 한국법인으로 정유, 석유화학, 가스, 자동차, 반도체, 빌딩 등의 다양한 산업제어시스템을 제조하는 솔루션기업이다. 공장제어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 특수화학, 섬유, 플라스틱, 공정 라이선스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니웰은 미국 포춘지 100대 기업으로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혁신에 대한 관심과 함께 ESG 등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산업보안이 더욱 중요해 졌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협력으로 OT보안 등 디지털혁신 자문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정보 연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형기 한국하니웰 서비스사업 대표는 "석유화학, 오일·가스 산업과 같은 주요 고객사의 OT 보안에 대한 식별-보호-감지-반응-복구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삼정KPMG와 같은 전문 컨설팅 회사와의 협업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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