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MM 영업익 2조9천억…111% 급증

입력 2022/08/10 17:49
2분기 주요상장사 실적
HMM은 올해 2분기에 매출 5조340억원, 영업이익 2조93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1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운 운임 강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지난 1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유가가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2000억원 넘게 줄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4조6180억원, 영업이익도 153% 증가한 6조857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46%로 작년 말(73%)보다 낮아지면서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카지노·복합 리조트 업체 파라다이스와 외국인 카지노 업체 GKL은 적자 폭이 줄었다. 파라다이스는 2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274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GKL도 2분기 영업손실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259억원)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박윤예 기자 /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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