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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강원랜드 이익 25배 급증

입력 2022/08/12 17:19
수정 2022/08/12 21:13
씨젠, 2분기 영업익 9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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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로 카지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강원랜드의 분기 이익이 25배가량 급증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2489% 급증한 6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강원랜드의 영업이익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영향으로 27억원에 불과했다. 강원랜드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날 삼성생명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조9593억원, 27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21.5%, 706.3% 증가했다.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도 1553억원으로 2배가량 늘었다. 미래에셋생명의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96억원,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8% 증가했다. 반면 진단키트업체 씨젠의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7%, 91% 급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진단키트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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