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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일부터 유럽 갈 수 있다…EU, 한국 등 14개국 입국 허용

임성현 , 진영화 기자
입력 2020.06.30 17:55   수정 202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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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한국인들이 1일부터 다시 유럽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한국 등 14개국 국민의 EU 입국을 1일부터 허용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30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유럽 입국이 허용되면 지난 3월 중순 외국인에 대한 EU 입국금지 조치 이후 100여 일 만이다.

EU는 최근 2주간 10만명당 신규 확진자가 EU 회원국 평균치보다 낮아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해 '코로나19 안전국'을 선정했다.


한국 외에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 알제리, 조지아, 모로코, 르완다 등이 포함됐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선 미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국의 경우 먼저 중국이 EU 소속 국민들의 입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EU도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간 GDPR(개인정보보호규정) 적정성 결정 협의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 /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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