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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렘데시비르가 효과없다니" 1조원어치 사려던 유럽멘붕

이재철 기자
입력 2020.10.18 17:43   수정 2020.10.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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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누적환자 4천만 돌파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렘데시비르'가 효과가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유럽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을 대표해 미국 길리어드사와 1조원이 넘는 대규모 구매 계약을 하기 직전에 충격적인 WHO 발표가 나오면서 계약을 강행할지 선택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 산하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은 WHO를 상대로 렘데시비르 국제 임상 데이터를 넘겨줄 것을 요청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7일 3000만명 돌파 후 한 달 만에 나온 기록으로, 가을철 대유행에 따라 환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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