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머스크 SNL 출연하자 도지코인 33% '뚝'

김현정 기자
입력 2021/05/09 20:55
수정 2021/05/09 21:13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한 후 도지코인이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8시 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도지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3.14% 폭락한 47.66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74% 폭락한 5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도지코인을 수차례 언급하며 스스로 '도지코인의 아버지(Dogefather)'를 자청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SNL에 자신의 어머니 마이어 머스크(Maye Musk)와 함께 출연했다.


마이어 머스크는 "어머니의 날 선물이 도지코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일론 머스크는 "그게 맞다"고 답했다.

또 그는 방송 후반부에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또 다시 도지코인에 대해 언급했다.

도지코인은 전날 한 때 890원에 육박했으나 이날 머스크의 SNL 출연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h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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