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박형준 부산시장·정부대표단, 세계박람회 신청 위해 22일 출국

입력 2021/06/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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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드론쇼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신청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22일 출국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정부 대표단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를 방문해 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 형식으로 제출되는 유치 신청서에는 구상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요와 개최도시 부산 소개, 정부의 개최 의지 등이 담긴다.

신청서는 현지 시각 23일 오전 11시에 국제박람회기구 방문에 맞춰 제출된다.

박 시장은 신청서 제출 이후 예정된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개최 신청지역인 부산의 강점과 매력, 시민의 열망 등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유 단장 등 정부 대표단도 한국의 박람회 개최 역량과 정부 차원의 유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개최 도시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 대표단과 동행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과 도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 기간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알려진 'Station F'도 방문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 관련 교류 협력을 하는 크리에이티브밸리 얀 고즐란 대표와 만나 파트너십을 점검하고 디지털뉴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협력방안 및 부산과 프랑스 스타트업 간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를 방문해 부산의 관련 벤처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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