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어선 '인분 재앙'에 골병드는 바다…그들이 남중국해 장악하면 한국은 괜찮을까?

입력 2021/07/27 08:59


"중국 선박서 배출된 오염물이 산호초와 어류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고 있다."

중국 어선 수백 척이 남중국해 해역에 인분(人糞)과 폐수 등을 대량 흘려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위성 영상 분석 기업 '시뮬래리티'는 과거 5년간 수집한 위성 자료 등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중국 선박에서 나오는 이 같은 오염물질은 산호초에 산란하는 회유성 어종인 참치 등의 생태를 위협하는데요. 이로 인해 수산자원을 식량과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연안 어민들 사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선박들은 자국 해역이 아닌데도 다른 나라 선박들에게 물대포를 쏘거나 마구 돌진해 들어와 인근 지역 어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남중국해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얼마나 중요한 해역이길래 중국과 주변국들사이에 바람잘날 일이 없는 걸까요?

또 중국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처럼 자국 선박들의 안하무인 행동을 용인하고 있는 걸까요?

한국과는 전혀 무관한 일일까요?

매일경제 지식부엉이(지붕이)가 남중국해 분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획&구성 : 신윤재

자료&편집 : 조경준

나레이션 :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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