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약과의 전쟁' 두테르테 "감옥 가야 한다면 가겠다"

입력 2021/10/24 17:41
수정 2021/10/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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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이 논란이 많은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1일 밤 대(對)게릴라전 태스크포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한 연설을 통해 "만약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해) 감옥에 가야 할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내가 돼야 한다"며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필리핀 법무부가 마약과의 전쟁 당시 용의자 수천 명이 숨진 경위를 다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힌 뒤 하루 만에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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