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머스크, 아들 4명 데리고 교황 만났다…무슨 대화 나눴나

입력 2022/07/03 18:06
수정 2022/07/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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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들 4명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고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10대 아들 4명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사진을 올리며 "어제 교황을 뵙게 돼 영광"이라고 썼다.

머스크는 왜 교황을 만났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교황청도 머스크 면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AP 통신은 "교황은 비공개로 유명 인사를 자주 만난다"며 "통상 기업 CEO를 만나는 자리에선 그들이 가진 부와 기술을 사용해 극빈층을 도와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머스크가 아들 4명과 함께 교황을 알현했을 때 최근 이름을 바꾼 트랜스젠더 딸 비비언 제나 윌슨은 참석하지 않았다.

윌슨은 지난달 "아버지와 어떤 형태로든 연관되고 싶지 않다"며 하비어 머스크라는 기존 이름을 버리고 법원에서 개명 허가를 받아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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