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던 마지막 챔피언전 유니폼 경매에…예상가 최고 65억원

입력 2022/08/11 17:21
수정 2022/08/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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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NBA 파이널에서 마이클 조던이 착용한 유니폼. [AFP = 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7~1998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NBA 파이널(챔피언결정전)을 뛸 때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경매 기업 소더비는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번이 새겨진 붉은색 시카고 불스 원정경기 유니폼 상의에 대한 온라인 경매가 다음달 6~14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유니폼은 조던이 1998년 6월 3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유타 재즈와 맞붙은 NBA 파이널 1차전 때 입은 것이다. 소더비는 유니폼 낙찰가로 300만~500만달러(40억~65억원)를 예상했다.

조던은 1984~1998년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6차례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1991·1992·1993·1996·1997·1998년에는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6번째 우승을 일궈낸 1997~1998시즌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더 라스트 댄스'로 다뤄져 더 친숙하다. 조던은 당시 이 유니폼을 입고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맹활약했지만 팀은 유타 재즈에 85대88로 석패했다. 하지만 조던의 활약을 앞세운 시카고 불스는 4승2패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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