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레고랜드서 롤러코스터 추돌사고…34명 부상

입력 2022/08/12 01:35
수정 2022/08/12 09:15
71141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독일 레고랜드 롤러코스터

독일 남부 귄츠부르크 인근 레고랜드에서 11일(현지시간) 두대의 롤러코스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34명이 다쳤다고 독일 빌트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불을뿜는용' 롤러코스터 정차역 인근에서 20여명의 방문객을 태운 한 롤러코스터가 급히 제동하자, 20여명을 태운 또 다른 롤러코스터가 추돌했다. 구조된 부상자들은 대부분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이 롤러코스터는 먼저 지붕이 있는 어두운 구간을 통과한 뒤 야외에서 경사진 구간과 커브를 지난다. 총 운행거리는 800m, 높이는 16m, 운행 속도는 시간당 29km가량 수준이다.

사고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 레고랜드는 사고에도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독일 모젤강 인근 클로텐 놀이공원에서는 한 57세 여성이 롤러코스터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