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신 4차 접종했지만…화이자 CEO도 확진

입력 2022/08/16 17:20
수정 2022/08/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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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AP =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신을 4차까지 맞고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현지시간) 불라 CEO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지만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0세인 불라 CEO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4회 접종한 불라 CEO는 성명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4회 접종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불라 CEO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모두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주요 인사 중 한 명이 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차 접종까지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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