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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정한 '초격차'로 이끄는가?

입력 2020.09.14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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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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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리더의 질문

/누가 진정한 '초격차'로 이끄는가?/

혁신을 실패 없이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조직 만족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에게는 '초격차'에 도달하려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해하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초격차 기업을 향해 도전하는 경영자와 리더들의 질문에 대한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대답이 담겨 있다. 실제 경영 현장에서, 조직이 굴러가는 생생한 과정에서 나온 질문 중심의 구성이 특징이다. '리더' '혁신' '문화' 3개의 대주제 아래, 리더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된 총 32개의 고민과 질문을 정리했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 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존 사고방식을 고수하느라 변신하기를 두려워하는 리더들 앞에 오랜 경험과 예리한 직관으로 다져진 생각을 명쾌하게 펼쳐놓는다.

권오현/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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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남았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온 우리들제약 한의상 회장의 이야기/

이 책은 뜨거운 열정과 희망으로 자신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한의상 회장의 경영 에세이로, 무일푼의 병약한 용접공이 최고경영자(CEO)가 되어 베푸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독한 배고픔과 설움, 병마와 싸우면서도 끊임없이 희망의 빛을 찾았던 그의 여정이 담겨 있다.

정열적인 사업가이자,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했던 한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 그는 어떤 재산보다도 값진 것으로 '사람'을 내세운다. '사람을 중시하라'는 경영철학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었다.

인재를 채용하거나 사람을 볼 때 '삼성(三性)', 즉 심성(心性), 인성(人性), 육성(育性)을 중요시하고 마음 씀씀이와 인간 된 도리를 갖춘 자, 그리고 제 몸처럼 주변인을 도와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철학을 소개한다. 특히 그의 인생에서 등불이 됐던 것은, 역설적으로 '감사의 힘'이다.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이를 불평하거나 쉽게 주저앉지 않았으며, 주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잊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통해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한의상/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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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발견

/감성 지능을 행복과 성공의 원동력으로 바꿔 주는 감정 과학의 힘/

오늘날 현대인의 정신 건강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에 우울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20년 이상 감정과 감성 지능(Emotion Intelligence)을 연구해온 예일대 감성 지능 센터장 마크 브래킷은 감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우리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조절해야 하는 대상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불안정한 감정을 다스리고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 표현의 기술을 알려준다. 감정 인식하기, 감정 이해하기, 감정에 이름 붙이기까지 세 단계는 감정을 인지하는 데 활용하는 '사고 기술'이다. 이 기술을 좀 더 잘 배우고 쓰기 위한 보조 도구로 저자는 무드 미터(Mood Meter)를 활용하라고 제안한다.

무드 미터는 인간이 경험하는 다채로운 감정을 한데 모아놓은 그래프로, 우리의 기분을 정확하게 세분화해 알아차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다음으로 감정 표현하기와 감정 조절하기 단계는 실생활에서 우리의 감정을 드러내고 다스리는 데 활용하는 '행동 기술'이다. 마음 챙김 호흡, 전망하기, 주의 돌리기, 인지 재구조화, 메타 모먼트(Meta-Moment) 등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시도하라고 권한다.

마크 브래킷/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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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

/절체절명의 위기에 소환된 역사상 최고의 경제학자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 경제상식을 뒤엎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혼란한 상황이다. 우리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인 경제학자 린다 유는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 공산당을 선언한 마르크스, 세계 대공황 때 정부 지출을 제안한 케인스, 창조적 파괴를 주장한 슘페터까지 경제 성장에 가장 획기적인 도움을 준 경제사상가 12명의 삶과 사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경제학 연구의 뿌리에 있는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철학을 소개하고, 그들의 놀라운 통찰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간다. 산업혁명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성장의 황금기를 지나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정책을 만들어낸 이들의 총체적 사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린다 유/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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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이렇게 쓴다

/하루키에게 배우는 '맛있는 문장' 레시피/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분석해 하루키식 표현의 비밀을 파헤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진수를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내며 1990년대 한국 X세대 독자들의 감성을 휩쓸었던 하루키. 특정 세대의 취향으로 그치지 않을까 싶었던 하루키적 문장과 스토리는 Y세대를 넘어 Z세대의 감성까지 무난하게 파고든다.

동양, 그것도 일본 작가인데도 하루키의 글은 서구의 낯선 문화가 세련되게 느껴지듯이 감성을 꿰뚫는다. 40년 넘게 유효한 문장력과 스토리가 가지는 힘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심플하고 음악처럼 리드미컬하며, 번역체 같기도 한 특이한 문체로 장황하게 묘사하는 하루키의 소설과 에세이를 파고든 나카무라 구니오는 하루키 특유의 규칙을 발견했다.

매력적인 제목을 붙이는 방법,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노력, 망상을 확대하는 방법 등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매력을 뼛속까지 느끼고 문장을 써보는 즐거움을 만끽해볼 수 있다. 또한 수수께끼 같은 긴 제목으로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암시를 주는 법, 구체적인 연도로 독자들의 기억력을 상기시키는 법, 강한 키워드로 독자의 상상력을 소환하는 법, 색으로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법, 명작을 인용해 격조를 높이는 법도 배운다.

나카무라 구니오/밀리언서재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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