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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9일)

입력 2021.01.19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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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이미지 크게보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음.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구속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3년 만에 다시 구속됐음.

2.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정치권 최대 현안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음.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120분간 생중계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사면이 대통령 권한이더라도 그렇게 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음. 문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 하락의 주범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지난 신년사에 이어 이날도 사과했음.

3.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 금리가 연 1.5% 이하로 낮은 초저금리 대출은 공무원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음.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2~3%인 것을 감안하면 공무원들은 신용 1등급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대출을 받고 있는 셈.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은행의 초저금리 대출시장에서도 맹위를 떨치는 모습.

4. 중국 경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2.3%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5.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 핵심 메시지는 "미국이 하나로 뭉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 "나를 지지했든 안 했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등이 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바이든 시대 탄생을 앞두고 미국 민심은 갈라질 대로 갈라진 상황.

6.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사진)이 19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달러 가치를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보도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했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란 점에서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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