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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0일)

입력 2021.01.20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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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0일)

1. 코스피 3000선 붕괴 위기감 속에서 코스피 지수가 반등. 19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직전 거래일 대비 2.61% 오른 3092.66에 거래를 마침. 개인 투자자가 1조873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062억 원, 5648억 원 순매수로 대응.

2. 정부가 40년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올해 하반기에 도입. 이 상품이 도입되면 매달 갚은 원리금 부담이 줄어들고 전체 대출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음. 목돈이 부족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까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됨.

3.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코로나19 이익공유제 대상 그룹에 금융권을 추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큰 이익을 거두고 있는 금융권이 스스로 고통분담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 정부·여당이 플랫폼 기업 등에 이어 금융업도 추가 이익 공유제 관련 업종으로 포함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당 업계에서 우려와 비판이 나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이미지 크게보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됨에 따라 경영권 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1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이충우 기자 4.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이 한동안 '완전 경영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음.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돼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주간 서울구치소 독거실에서 격리되기 때문. 교정시설발(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이 기간 동안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 접견은 불허. 이에 따라 삼성 경영진의 면회가 당분간 불가능.

5.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변동성을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나왔음.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화폐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힘. 두나무의 공포·탐욕지수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매우 탐욕적' 단계였음.

6. 국내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가 서울 종로 본사 사옥을 비롯해 소유 중인 호텔 2곳 등 보유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해 최대한 실탄을 확보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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